[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13일 청주시립장례식장에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및 스마트 발열 체크기를 설치했다.
이는 고위험시설로 우려되는 장례식장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한층 강화해 방문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지역 내 9개 장례식장 중 6곳에서 열감지카메라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8월18일부터 지역 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특별점검해 열감지카메라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는 장례식장에는 적극 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례식장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며 장례식장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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