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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군민들과 약속 성실히 이행, 최우선 과제"

"군민들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에 총력"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8.14 13:58:09

문준희 합천군수. ⓒ 합천군

[프라임경제] 문준희 군수는 민선 7기 합천군수로 취임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슬로건으로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군정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그동안 8개 분야 80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9개의 공약사업은 완료하고 나머지 공약사업들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26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평가에서 문준희 군수는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가 민선 7기 기초단체장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과 남은 임기의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우수 등급 획득은 문 군수가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에 반드시 실현해야 할 사업들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각오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취임2주년 기념식을 정례조례로 대신했다. ⓒ 합천군


지난 2년 동안 문 군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그 결과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으로 지역 소멸위기 타개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핵심거점 도시로 도약, 관광·레저·스포츠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견인 △일상생활밀착 인프라시설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 육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노인·여성·아동들이 행복한 합천 △지역상권보호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 △문화예술 저변확대 △가야사 복원·재조명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과 부자농촌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현재 진행중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위기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코로나19에 맞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민선7기 하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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