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청주12) 부의장, 허창원(청주4), 임영은(진천1), 이수완(진천2) 등은 14일 진천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시설을 점검했다.
박 의장 일행은 먼저 제방유실로 피해가 발생한 문백면 성암천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태를 확인한 뒤, 도로 사면이 유실돼 통행이 막혔던 진천읍 연곡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등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문희 의장은 "주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복구 작업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도의회에서도 침수 피해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