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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셀러, 쿠팡파트너스처럼 부업가능한 'Pick기능' 출시

판매하고 싶은 제품을 앱에서 고르고 SNS에 링크 가능해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8.14 16:03:50
[프라임경제] 최근 N잡러 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직장인, 주부, 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수익을 찾기 위한 투잡 열풍이 불고 있다. 

스타일셀러. ⓒ 스타일셀러

투잡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클래스101 및 탈잉과 같은 배움 관련 앱에서 스마트스토어, 아마존셀러, 동남아시아 쇼피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한 강좌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투잡에 대한 관심은 쿠팡파트너스, 배민커넥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릴 것 없이 성장 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추가 수익을 찾기 위한 N잡러 문화는 더 다각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투잡 및 부업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합리적인 수익이 가능한지 살펴본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가운데 리뷰셀링 플랫폼 '스타일셀러'는 이용자들이 제품 사용 리뷰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타일셀러 앱에서 상품 리뷰를 업로드하면 바로 판매자로 전환이 되며, 브랜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참여 이용자를 통해 상품이 판매되면 스타일셀러 회사와 브랜드에서 배송, C/S의 부수적인 업무들을 모두 담당해 편리한 투잡 및 부업을 실천할 수 있다. 

스타일셀러는 이번에 더 많은 N잡러들이 더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Pick 기능을 출시했다. Pick 기능은 판매하고 싶은 제품을 앱에서 고르고 SNS에 링크를 한 후, 해당 링크로 구매가 발생하면 셀러에게 수익이 발생하는 쿠팡파트너스와 같이 부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스타일셀러 앱에는 락토핏, 라쿠진, 미주라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 있다. 이용자들이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Pick 하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리워드가 아닌 매출의 최대 24%까지 높은 수익금을 얻을 수 있어,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안성국 스타일셀러 대표는 "개인이 직접 쇼핑몰의 모든 과정을 운영하며 돈을 버는 시대는 한 시대의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힘들게 수익을 버는 것보다 스타일셀러를 통해서 더 쉽게 더 많은 수익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스타일셀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자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않고 특별한 교육과 비용없이 누구나 쉽게 수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이었다면 팔 수 없던 물건들을 스타일셀러 앱을 통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셀러가 판매하고 싶은 제품에 대한 상품 소싱 제안도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일셀러(대표 안성국)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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