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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손실 102억원 "적자 전환"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8.14 18:38:04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위축된 가운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2분기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777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로는 매출 1612억원, 영업손실 224억원, 당기 순손실 2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으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자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개선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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