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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휴먼인러브, 철원 이길리 수해복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8.16 12:14:00

휴먼인러브는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침수가구의 피해 물품 정리 등을 했다. ⓒ 휴먼인러브

[프라임경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휴먼인러브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휴먼인러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폭우와 제방 붕괴로 마을 전체가 침수됐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의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먼인러브는 해당 지역에서 침수가구의 피해 물품 정리 및 가재도구 세척, 비닐하우스 내 농작물 시설 정리 등을 했으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과 구례에서도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희국 휴먼인러브 사무총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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