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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방역실패를 통합당과 엮으려는 행태 치졸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20 14:18:32
[프라임경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광복절 열린 보수단체 집회가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의 원인이라는 분석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20일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8·15집회로 확진된 건 아니라고 보인다. 그 이전에 이미 방역에 구멍이 생겨 이미 감염된 사례"라며 현재의 확진자 급증 원인은 광화문 집회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집회와 통합당을 연결지어 책임론을 강조하는 여당의 태도에도 불쾌감을 표시했다. 

주 원내대표는 "통합당은 (집회에) 참가하지도 않았고, 독려하지도 않았고, 구성원들이 마이크를 잡고 연설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 실패를 우리 당과 8·15집회를 엮어 책임을 피하려는 옹졸하고 치졸한 행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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