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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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1:06:05
[프라임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를 코로나19 확산 방어의 최대 고비로 규정했다. 그는 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된 수도권이 발원지가 됐기 때문에 3단계 거리두기 등 극한 조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등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염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일주일만에 확산되고 있다. 속도가 매우 빠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서 "잠복기를 감안하면 이번 주가 최대 고비이자 2차 대유행을 막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