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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전문 자료, '야후'에 다 모였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8 10:24:20

[프라임경제] 야후! 코리아(총괄사장 김제임스우)가 한국 웹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수집 기술을 구현, 웹에 공개되어 있는 각계각층의 신뢰도 높은 전문자료를 한 데 모아 제공하는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글 웹 문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후! 코리아가 선보인 ‘비즈니즈 검색’ 은 기존 포털 검색 엔진에서는 쉽게 수집(Crawl)하지 못했던 정부 및 기업, 연구소, 학회 등 각종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있는 산업 동향, 금융, 재테크, 업무 관련 자료 등을 대량 검색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출처기관별, 정보 유형별(통계, 보고서, 법률, 자료 등), 분기기간별, 파일유형별(DOC, PPT, HWP, PDF, HTML 등)로 이용자 필요에 따라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지금까지 다른 포탈의 전문검색서비스는 기관·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분야나 양적인 면에서 제한이 많았다. 또, 지식, 블로그, 까페 등에 사용자가 자료를 스크랩 온 것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불편이 적지 않았다.

야후! 가 새롭게 선보인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는 기존에 포털 사이트를 통해 찾기 힘들었던 시장 동향이나 금융ㆍ재테크 등의 관련 자료를 원본 출처 기관에서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키워드를 검색하면 사용자는 한국 증시, 부동산 및 모든 경기 동향의 기본 지표인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한 증권사, 미국 월스트리트, 국제금융센터 등의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홍콩증시전망’, ‘해외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에 도움이 될 증권사, 연구소의 분석 자료는 물론 ‘IPTV 시장 동향’, ‘블로그마케팅 전략’ 등 비즈니스맨에게 안성 맞춤인 업무 관련 심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야후! 코리아는 사용자가 관련성 높은 모든 형태의 정보를 최소의 노력으로 찾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웹 문서 검색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며, 꾸준히 전문 DB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후! 는 지난 2월 총 4억여 건의 한글 웹 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웹 문서 검색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검색 품질 및 웹 문서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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