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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통합당, 부산시 민노총 집회 참석자 확인 촉구

8.15 노동자 대회 참석...2000명 추산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8.24 15:52:04

[프라임경제]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에서 있었던 '민주노총 8.15 노동자 대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부산시는 조속히 민노총 집회 참석자 명단을 확인하고 방역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노총의 집회가 대규모 집회가 아닌 기자회견의 형식을 취했다고는 하나 당시 집회에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불과 800여 미터 떨어진 보신각에서 진행됐던 만큼 집회의 참석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진단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는 광화문집회의 참석자 뿐만 아니라 이날 같이 진행됐던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의 명단을 확보하고 자가 격리 및 진단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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