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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아트멜, M2M모듈 개발 위해 협력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8 14:08:21

[프라임경제]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강순규, 이하 텔릿)는 자사의 혁신적인 M2M모듈인 ‘GE863-PRO3’의 개발을 위해 아트멜(Atmel, 이하 아트멜)과의 협력을 통해 아트멜의 ARM9 기반의 강력한 프로세서기술을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GE863_PRO3_pair_small]  
 

GE863-PRO3은 텔릿의 듀얼 프로세서 제품군 중 애플리케이션 가동을 위해 GPRS통신 전용 프로세서와 함께 아트멜의 ARM9프로세서 기반의 AT91SAM926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동시에 사용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텔릿의 GE863-PRO3는 M2M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강력한 처리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표준 폼팩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과의 손쉬운 통합을 제공하여 POS 단말기 및 차량관제 등 M2M 응용분야에 활용하는데 이상적인 모듈로 평가 받고 있다.

핵심부품으로 사용된 아트멜의 AT91SAM9260은 ARM9 프로세서기반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로 200 MIPS(1초당 100만 단위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연산속도)의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하나의 50 MIPS이하의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통신과 애플리케이션 업무를 모두 담당했다면, 이 제품은 ARM9 프로세서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조절하고, GPRS전용 프로세서는 GPRS 통신을 전담 처리한다.

텔릿의 GE863-PRO3는 표준 폼팩터, BGA(Ball Grid Array), 어셈블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충분한 메모리 등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M2M시장에 손쉽게 호환 될 수 있게하고, 하드웨어의 재설계가 필요하지 않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time-to-market(시장적시성)을 가능케 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비용을 절약한다.

 또한, 차량관제에 필수적인 근거리 무선통신을 제공하는 WiFi 액서서리인 WA100-DUAL 등의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차별화 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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