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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개소식 가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8.26 00:19:45

김해시는 25일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 김해시

[프라임경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김해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는 김해시에서 유치한 '제1호 정부 노동기관'이기도 하다. 김해시는 김정호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권에서 관계 부처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큰 힘을 보태며 그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금속분야의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3만여개 사업장 20만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욱 더 편리하고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앞으로 제공할 에정이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의회의장, 강순희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30여명의 최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허성곤 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김해시와 정치권 등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오늘 개소에 이르게 되었으며 우리시 20여만명의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를 마중물로 하여 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정부 노동기관들이 함께 김해에 유치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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