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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 마감

9월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새만금 산업투자의 마중물 역할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8.26 15:51:50

[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지난 6월25일∼8월25일 진행된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위치도. ⓒ 새만금개발청

이번 공모에는 1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9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첨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0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투자혜택(인센티브)로 부여하는 사업모델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의 광활한 용지와 수면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마중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 대기업들도 이 새로운 사업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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