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지난 6월25일∼8월25일 진행된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9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첨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0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투자혜택(인센티브)로 부여하는 사업모델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의 광활한 용지와 수면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마중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 대기업들도 이 새로운 사업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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