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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원금 쓰느라 코로나 더 퍼진다? 실로 기우"

이낙연 측 신중검토 의견에 정면 비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27 17:35:27

[프라임경제]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이낙연 의원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중론을 거세게 비판했다. 두 사람은 현재 당 대표 후보로 경쟁 중이다.

김 전 의원은 27일 "보편적 지급은 무상급식 논쟁 이래 민주당의 기본 정책 노선"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낙연 의원의 재난지원급 지급 신중론에 대해 "당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장사에 도움이 됐다는 말은 많았어도 지원금을 쓰느라 사람들이 나다녀서 코로나가 더 퍼졌다는 말은 전혀 없었다"면서 이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또한 "실로 기우"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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