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371명…누적 1만9077명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확진자의 79%가량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907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59명,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371명 중 지역 359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충북 5명 △대전 3명 △강원 3명 △세종 2명 △전북 2명 △경남 2명 △제주 2명 △경북 1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16명이 됐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90명으로 총 1만4551명이 격리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