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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다주택자 때려잡는 무기 전락한 종부세 포기해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30 16:06:20
[프라임경제] 범여권 정당으로 분류되는 열린민주당 내부에서 종합부동산세 역할에 회의적 의견이 나왔다. 현재 다주택자 중과세 기조의 중요한 부속품을 겨냥한 셈이다.

30일 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2005년 도입된 종부세를 포기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유세도 아니고 부유세도 아닌 것이 이제는 무작정 다주택자 때려잡는 무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주 최고위원은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이선화 박사와 나눈 유튜브 대담도 소개했다. 주 최고의원의 이런 행보는 세제 기틀을 손질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부가 여러 정책을 내놓는 상황에서도 부동산 폭등을 막지 못 하고 있는 와중에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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