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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9명 '5일 만에 300명대 이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누적 1만9699명·사망자 2명 늘어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8.30 11:30:21
[프라임경제] 수도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한 정부가 30일부터 방역 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끌어 올린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이다. 이중 △지역 283명 △해외유입 16명으로,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만9699명이다. 이는 지난 27일(441명) 이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300명 아래는 25일(280명) 이후 5일 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4명 △경기 77명 △인천 12명 △대구 30명 △전남 8명 △경남 7명 △부산 6명 △대전 6명 △충북 5명 △충남 5명 △경북 3명 △울산 3명 △제주 2명 △광주 2명 △강원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 확진자(내국인 10명·외국인 6명)의 경우 △검역단계 7명 △지역사회 9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이라크 3명 △필리핀 2명 △인도 2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1명 △멕시코 1명 △중국 1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8명 늘어난 1만 4903명이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75.65%다. 반면, 사망자는 2명 증가한 323명(1.64%)이다. 현재 격리 치료 환자는 44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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