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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 출시

지역 경제 활성화·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

임고은 기자 | ige@newsprime.co.kr | 2020.08.31 18:27:57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비수도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카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음식점 △백화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을 이용하는 경우 해당 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 이용 시에도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월 1회에 한해 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는 월 최대 4만원을 할인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대중교통·커피·편의점 △대형마트·주유소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약국 업종은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이 밖에도 배달앱·음원·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단독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2만4000원으로 줄어든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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