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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 저금리 기조에도 금리 인상

정기예금 0.1%p↑ "신규 고객 창출과 목돈 마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9.01 15:36:12
[프라임경제] 최근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 '국내 저축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상 대상은 SBI저축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12개월이상)으로, 인상폭은 0.1%p다.

이에 따라 기본 금리는 기존 1.6%에서 1.7%로 상향됐다. 여기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가 적용되면서 최대 연 1.8%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의 경우 0.1%p 추가 우대금리까지 지급해 최고 1.9%에 달하는 금리를 제공한다(1일 기준, 세전).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고객 창출과 함께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소비자 혜택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높은 수신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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