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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시티 광교' 견본주택 개관

광교신도시 센트럴타운 법조타운 등 배후수요 흡수 기대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9.03 17:29:26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 포애드원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오는 4일부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하기로 했다. 

사이버 분양전시관의 경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홈페이지 내에서, 입지나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준비해 공개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9월4일 개관해 9월14일까지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기간은 9월2~13일까지 12일간이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청약 일정은 9월8~9일 청약접수 후 15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를 배후로 둔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센트럴타운·에듀타운으로 나뉘며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위치해있다.

여기에 현재 개발 중인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을 살펴보면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도보이용이 가능하고 광교중항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광교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서 "여러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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