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패션쇼, UCC로 감상하세요

[프라임경제]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의 런칭 파티를 UCC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스페인의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런칭 파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6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파티는 알렉스와 손정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윈디시티와 샌드아트의 축하공연, 그리고 B-Boy와 B-Girl의 배틀 댄스, DJ 공연 등의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 ‘자라’의 이번 국내 런칭 파티를 통해 누리꾼들은 최신 패션 경향이나 파티에 참석하는 스타들의 패션 감각 등을 생생하게 라이브로 참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생중계와 관련해 판도라TV 관계자는 “세계 어디보다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 누리꾼들에게 이번 행사는 더 없이 매력적인 라이브 방송이 될 것”이라며 “이번 런칭 파티 생중계를 계기로 이후에도 영화나 게임, 패션 등과 같이 전세계 젊은 세대들의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인터넷과 UCC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는 장소에 제한이 없으며, 열린 공간이라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업체들의 새로운 콘텐츠 마케팅 상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