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누적 2만1296명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증가해 누적 2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으로 수도권이 78명이었으며 △부산 9명 △경남 2명 △광주 7명 △대구 1명 △충남 3명 △대전 5명 △울산 3명 등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고 나머지 7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이 5명이고 외국인은 6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국가는 필리핀 3명, 인도 3명, 터키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일본 1명, 알제리 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336명이 됐으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1명 늘어나 총 1만62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