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68.25)보다 15.97p(0.67%) 오른 2384.22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542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9억원, 29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86%), 의료정밀업(1.77%), 통신업(1.75%)이 강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업(-1.40%), 비금속광물업(-0.97%), 음식료품업(-0.73%)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세진중공업이 30.00% 오른 85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DSR(29.99%), 한국금융지주우(29.96%)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신풍제약우(-8.01%), 동일고무벨트(-7.89%), 일양약품우(-7.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 거래일(866.04)보다 12.84p(1.48%) 오른 878.8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1517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1억원, 1122억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5.22%), 금속업(4.87%), 비금속업(3.79%)이 강세를 보였으며, 방송서비스업(-1.46%), 종이·목재업(-0.59%), 디지털컨텐츠업(-0.3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이디티가 30.00% 오른 13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예스24(30.00%), 유니테스트(29.97%)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파티게임즈(-44.78%), 한국팩키지(-8.34%), 이엠넷(-7.41%)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원 내린 1188.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