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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미국 증시 노동절 휴장…유럽 상승 마감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저금리 지속 기대감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9.08 08:35:00
[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로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저가 매수 수요 유입, 저금리 지속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01% 상승한 1민3100.2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79% 오른 5053.72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9% 상승한 5937.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64% 오른 3,314.07로 거래를 종료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처럼 중장기 저금리 기조를 밝힐 수 있다는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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