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개최

비대면 방식 진행…참가비 포함 기부금 전액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을 오는 10월17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하고, 1만명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 참가자에게 우선 접수의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 전액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지난 7월 개최된 행사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GPS 기반의 달리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코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 및 여행용 미니백이 제공되며,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 누구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 5만원 및 추가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부산시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의 참가접수는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자와 스트라바(STRAVA) 모바일 앱 내 기브앤 레이스 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9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일반 신청자들의 접수가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회 대회에서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줬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통해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7월에 개최된 5회 대회까지 누적참가자 5만여명, 누적모금액 27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