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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이베스트·삼성·미래에셋대우 외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9.08 14:33:55
[프라임경제] 8일 증권투자업계 관련 상품 및 행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강연회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오는 10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실전투자대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0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실전투자대회 세미나를 실시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상금 1억2996만원의 상금외 다양한 혜택을 걸고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대회 시작 1주일여 만에 3000명 이상의 투자자, 신청자 자산기준 약 3290억원 가량이 몰렸다.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도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유입되고 있어 최근 높아진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엿보인다.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회 참가자들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위해 주식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주식 전문가의 사회로 '실전투자의 정석' 저자인 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가 출연한다. 강연주제는 '시장 전망과 주식 투자전략'이며 사전 및 방송 중 질의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동학개미 운동으로 촉발된 국내 주식시장의 활황이 지속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건전하고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실전투자대회에 예상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감사 드리면서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투자자의 최대 수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증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 주니어보드 1기 발족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는 디지털 주니어보드 1기를 선발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상향식 의견 표출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젊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기업 혁신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를 모집했으며, 선임매니저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다수의 본사직원과 전국 각지의 지점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22명이 선발됐다. 

이번 미래에셋대우에서 발족한 디지털 주니어보드는 기존 다른 기업의 주니어보드 프로그램과 차이점이 2가지 있다. 

먼저, 주니어보드의 역할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디지털 주니어보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을 위한 Digital Thinking, 투자를 혁신하다'라는 DT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혁신위원회와 DT 전담조직을 창설하는 등 전사 차원에서의 디지털전환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주니어보드 또한 DT 추진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DT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해가는 스터디 그룹의 역할과 상향식 문화 전파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운영 방식이다. 디지털 주니어보드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갖고 있는 문제 의식에서부터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연구할 주제 선정과 함께 활동할 그룹멤버까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모든 모임과 활동 보고는 웹미팅 등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디지털 주니어보드 1기는 크게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측면과 기존 업무 방식을 효율적으로 혁신하는 측면의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게 된다. 영업점의 업무를 비대면화 하거나 이미 도입된 RPA(Robot Process Process: 컴퓨터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다양한 업무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 연구가 금번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산재해 있는 투자정보 들을 한데로 모아 제공하는 정보 아카이브, 고객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정보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화면과 함께, 초보고객에게 친숙한 투자 플랫폼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 금 선물거래 이벤트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고원종)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해외선물 금 선물거래 시 골드바 현물을 증정하는 금 선물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해외선물 금 선물거래 시 골드바 현물을 증정하는 금 선물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 DB금융투자

이번 이벤트는 매주 1명에게 추첨으로 골드바 1돈(3.75g), 이벤트 기간 중 최다 거래고객에게 골드바 3돈(11.25g)을 현물 지급하는 행사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금 선물(GC) 또는 마이크로 금 선물(MGC)을 거래하면 골드바 현물 수령 추첨의 대상자가 된다. 

또 기간 내 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계약 이상 거래한 선착순 100명에게 골드키위주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증권, 채권 온라인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온라인으로 300만원 이상 채권을 매수한 300명을 추첨해 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채권 3·3·3 이벤트를 10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팜(mPOP)'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온라인으로 300만원 이상 채권을 매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당 최대 1회 참여 가능하며, 10월30일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단, 10월30일 이전에 만기상환될 경우 잔고를 유지한 것으로 인정한다.

최근 저금리기조 확산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면 약정된 이율만큼의 수익이 지급되는 채권이 주목받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다양한 국가 및 기업들이 발행한 다양한 채권 상품라인업을 통해 올 들어서 3조원이 넘는 채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짧게는 만기 1개월부터 길게는 만기 1년의 온라인 특판 채권 3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채권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온라인 특판 채권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 HTS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매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매월 수익 지급받는 월지급식 등 공모 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 NH투자증권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 중 'ELS 19881호'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LS 1988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585%(세전 연 7.02%)를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9일 수요일 오후 1시까지 4종의 ELS 상품을 총 4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KB증권, 언택트 시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공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퇴직연금 계약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법정의무교육 제공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국내 기업이 1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 △퇴직연금 교육이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내 업무나 일상생활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고 집합 교육 역시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찾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온라인 교육 기업인 씨엔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KB증권 퇴직연금 계약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수료증 발급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춘 퇴직연금 기업지원 서비스로 집합 교육이 어렵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비용이 부담되는 기업을 위해 준비했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근로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연금컨설팅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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