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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달성

지난 6월 총 7223일 동안 무재해 기록…무재해 21배수 성과 거둬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9.10 11:13:49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이 올해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지난 6월에는 총 7223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했다. ⓒ 한국바스프

[프라임경제]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이 올해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지난 6월에는 총 7223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하며, 무재해 21배수 목표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바스프는 자사의 8개 대규모 생산시설 중 하나인 울산 화성공장이 지난 2000년 8월29일부터 2020년 8월29일까지(7306일) 단 한 건의 상해 사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연속 7223일(6월8일 기준) 간의 무재해 기록을 바탕으로 21배수 무재해 목표 달성 성과도 함께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 달성은 책임 있는 안전·보건·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엄격한 기본 방침뿐 아니라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한국바스프 측은 설명했다.

유선정 바스프 울산 공장장은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과 21배수 무재해 기록의 성과는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작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임직원들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발휘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는 "바스프는 안전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We never compromise on safety)는 기업의 최우선 정책으로 바스프 직원과 파트너, 이웃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본 전제이다"며 "안전 관리는 바스프의 지속가능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서 모든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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