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90선으로 올랐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75.81)보다 20.67p(0.87%) 오른 2396.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6억원, 380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47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업(2.25%), 화학업(1.76%), 기계업(1.30%)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0.2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대유플러스가 30.00% 오른 832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대유에이텍(29.94%), DB하이텍1우(29.8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영진약품(-12.02%), 모토닉(-8.04%), 씨아이테크(-6.2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9.47)보다 14.83p(1.71%) 오른 884.30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59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5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업(2.63%), 유통업(2.49%), 정보기기업(2.38%)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업(-0.95%), 출판·매체복제업(-0.46%), 통신서비스업(-0.1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GV가 30.00% 오른 110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카카오게임즈(30.00%), 싸이토젠(29.95%)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타이거일렉(-15.18%), 필로시스헬스케어(-9.63%), 서울리거(-8.6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184.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