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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21명…지역발생, 30일 만에 100명 이하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9.13 10:59:34
[프라임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217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6명)대비 규모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 3일 이후 11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85명) 이후 30일 만이다. 

지역별로 △서울 30명 △경기 27명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인천 3명 △광주 2명 △대전 2명 △경북 2명 △경남 2명 △강원 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면서 누적 사망자수는 358명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7명 줄어 총 157명이다. 격리 치료 환자는 전날보다 79명 줄어 3592명이다. 

한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연장 여부는 이날 결정된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수도권 2.5단계 관련 운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4시 3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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