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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SKT, 30% 인력 근무 복귀…KT·LGU+, 지난주 또 확진자 나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9.14 15:54:04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전면 재택근무 기조를 2주간 유지하되, 전사 인원의 최대 30%까지 사무실 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전사 인원의 최대 30%까지 사무실 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사 재택근무가 원칙이나 전 구성원 최대 30%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히 지키는 하에 사무실 근무도 허용한다"면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자는 게 목표라서 회사도 철저한 거리두기 지키는 하에 일하는 방식 바꿔보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는 상대적으로 조심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양 사는 기존 13일까지 예정된 재택근무 방침을 오는 20일까지로 연장했다.

KT는 2차 유행기인 9월 초 KT 광화문 본사 소속 직원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1일에도 광화문 본사 근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 소속 직원 1명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3일에도 서울 용산 사옥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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