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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소액 미술 투자 서비스 테사, 구매자 1000명 돌파

자산 관점을 뒤집다…"미술품 소유권 분할 판매"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09.15 11:00:20
[프라임경제] 모바일 소액 미술 투자 서비스 테사(대표 김형준) 구매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사는 소액으로 누구나 접근 가능한 미술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 테사


테사(TESSA)는 누구나 1000원 이상의 소액으로 미술품 소유권을 구매, 분할 판매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소유권 양도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카카오에서 만든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사용 속도를 높인 테사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두 점을 모두 판매한 데 이어 전설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장-미쉘 바스키아, 80년대 미국의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판매 중이다. 

이밖에는 메이저 은행과 컨소시움으로 규제 특례를 받는 혁신 금융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에는 개인간 P2P 거래 시스템인 마켓플레이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테사의 구매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 투자를 일상처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4기 기업인 테사는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한편, 테사 서비스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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