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마제스티 '마루망 SG' 출시

'에어로다이나믹' 바디 디자인 설계로 비거리 극대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15 10:24:02
[프라임경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형엽)가 프리미엄 골프를 선도해 온 마제스티의 또다른 브랜드로 차별화된 마루망 브랜드의 신제품 '마루망 SG'를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전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루망 SG'는 자동차경기대회인 '포뮬러 1' 경기용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어 △Speed(속도) △Lightness(가벼움) △Sharpness(날카로운)의 콘셉트로 제작한 헤드모양이 특징이다. 

ⓒ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위한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마루망 SG'는 빠르고 날렵한 이미지의 클럽이 비거리에 고민이 있는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마루망 '마루망 SG' 드라이버는 빠른 헤드 스피드와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기 위해 △Smash(스매시) △속도(Speed) △안정성(Stablity)의 '트리플 에스' 디자인을 채용했다. 

'Smash' 측면에서 '스파이더 웹 페이스'와 '허니컴' 구조로 최대 비거리를 구현하고, 관용성을 극대화시켜 미스 샷을 보완하도록 도와준다. 또 날개 형상의 '에어로다이나믹' 바디 설계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고 빠른 헤드 스피드를 통해 부드러운 샷과 비거리 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고탄성 티타늄 니켈 섬유를 샤프트에 채용해 볼에 전달하는 샤프트의 반응성을 고속화했다. 

이어 '마루망 SG' 아이언은 원하는 구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머슬백의 장점과 높은 관용성을 갖춘 포켓 캐비티를 혼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중공구조가 특징으로, 이를 통해 낮은 무게종심과, 높은 MOI, 높은 반발력을 갖췄다. 

또 하이브리드 중공구조는 중간부 캐비티를 확대해 그 중량을 솔 후방부에 배분함으로써 높은 관성모멘트와 볼 컨트롤이 쉽워졌다. 

뿐만 아니라 더 낮아진 무게중심을 통해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는 탄도를 구현했으며, 페이스의 면 또한 1.9mm의 초극박 머레이징 페이스로 설계했고, 이전 모델보다 폭이 3.55mm 넓은 이너 그루브가 페이스를 더 유연하게 해 더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관계자는 "'마루망 SG'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는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며 "이번 출시에는 남성용 드라이버와 아이언만 먼저 출시되고 여성용은 11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마루망 SG'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마제스티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마루망 SG' 제품을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버 구매 시 우드 1개 증정 △아이언 세트 구매 시 하이브리드 2개 증정 △드라이버·아이언 동시 구매 시 퍼트까지 추가 증정한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관계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구매를 통해 풀세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