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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연임 확정

오는 2022년 9월까지 임기 연장

임고은 기자 | ige@newsprime.co.kr | 2020.09.15 15:47:51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프라임경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대표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와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지 보험사에 근무하며 보험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01년부터 교보생명에 입사해 상품마케팅실장과 e비즈니스 사업추진단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2013년 12월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 및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최초로 보장분석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와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보험시장 개척 및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사측은 밝혔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2013년 출범 이후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해왔으며 그 결과 성장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내 대표 디지털보험사로서 인슈어테크 확장과 디지털보험시장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보험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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