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풍진푸드·(주)청호산업·(주)영원비료와 대산장암농공단지 내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풍진푸드는 장암농공단지 내 6610㎡ 부지에 2021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을 건립한다. 군에서는 공장건립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청호산업은 농공단지 내 8328.2㎡의 부지에 74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저장창고를, ㈜영원비료는 농공단지 내 6610㎡의 부지에 45억원을 투자해 비료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이 3개 업체가 들어오는 함안군 대산장암농공단지는 2013년도에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투자촉진지구에 투자학 경우 부지매입비의 50%까지 입지보조금과 3억 이내의 고용보조금, 2억원 이내의 교육훈련보조금·설비보조금·이전보조금을 각각 지원받는다.
조근제 군수는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함안군 장암농공단지 내 기업체 투자협약에 참여해 준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