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자동차(005380) 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아울러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총 3가지 엔진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다"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