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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0명대 중반…'17일 0시' 기준 153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9.17 10:22:4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중반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176명) 이후 전날까지 100명대 초반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누적 2만26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 각 2명 △광주·대전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과 관련해 최소 1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또 전북 익산시의 동익산결혼상담소에서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5명이 감염됐고,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도 총 3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은 8명이다. 이 중 2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2명, 서울, 대전, 충남, 전남 1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2명이 됐으며, 격리해제된 환자는 233명 증가한 1만95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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