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입찰협회 공공조달 애로점 '전자입찰 사정율 분석'으로 해결

국내 전자입찰시장 전 분야로 확대, 분석만이 살길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9.17 13:11:02

한국입찰협회 김동순 대표이사.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최근 지방자치 단체별로 수의계약금액이 대폭 하향된 가운데 80% 이상의 관급공사가 나라장터 전자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건설사의 매출과 연관되는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가 나라장터 전자입찰(G2B) 사정율 분석이다. 하지만 회사의 운명이 달린 가장 중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들이 입찰담당자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대행을 맡겨 투자하는게 현 실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입찰은 통계분석을 통해 낙찰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2020년 9월 현재 우리나라 건설업체수는 종합면허 13000개사, 전문면허 48000개사로 6만개사를 넘어서고 있다. 업체수만 갖고는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중화요리집은 24000여개 편의점이 15000여개라는 점과 비교할 때 중화요리집의 2.5배, 편의점의 4배에 달하는 업체수다. 제주지역만 보더라도 업체수가 1000여개를 넘는다. 하지만 입찰전문기관과 검증된 분석플랫폼은 손에 꼽을 정도로 부족한게 현실이다.

이에 한국입찰협회 공공조달플랫폼(대표이사 김동순)에서는 검증된 전문가들이 나라장터 등록부터 분석대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회원가입만으로 바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입찰협회 공공조달 플랫폼. ⓒ 프라임경제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