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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쿠팡 물류센터 방문…방역 관리 현장 점검

배송 기사 등 근로자 안전관리 당부…개인 방역 관리 강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9.17 14:58:3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쿠팡 물류센터의 전자 출입 관리, 직원 간 근거리 접근 경보, 공용물품 사용자 추적, 비대면 배송 프로세스 등 현장 방역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쿠팡


[프라임경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남 양산시 쿠팡 양산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추석 연휴 온라인 주문,배송 급증에 대비한 업계의 방역 관리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쿠팡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5000억원을 안전비용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채용했고, 물류센터내 거리두기 앱을 개발하는 등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게 여겨질 만큼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장관은 철저한 시설 및 개인 방역 관리를 거듭 강조하고 "배송 기사 등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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