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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프리미엄급 치과용 CT 美FDA 승인

하이엔드 시장 공략, 향후 포터블 엑스레이와 함께 성장 견인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9.17 16:53:49
[프라임경제] 제노레이(122310, 대표 박병욱)는 치과용 CT 'PAPAYA3D PREMIUM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치과용 CT 'PAPAYA3D PREMIUM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 제노레이

프리미엄급 모델 'PAPAYA 3D PREMIUM PLUS'는 지난 4월 유럽 CE 인증 획득에 이어 9월 미국 FDA 승인까지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위한 품질인증 절차를 마쳤다. 

회사 측은 "제노레이 치과용 CT 주력 모델인 'PAPAYA'시리즈는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모델의 FDA 승인으로 해외 선진국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4월 자체 개발한 3D전용 S/W '테이아(Theia)' 출시로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한 S/W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오한창 제노레이 미국법인장은 "미국 내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당사 포터블 엑스레이(PORT-X IV)와 PAPAYA 3D PREMIUM PLUS가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이날 종기기준으로 전일대비 2.7% 내린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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