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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9.17 18:06:51
[프라임경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변했다. 개인의 위생부터 일상적 관습, 근무 환경, 산업 구조까지 개인과 집단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기후 위기까지 더해져 상황이 안 좋다. 이에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의 저자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더난

또한 저자는 오늘의 애플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스티븐 잡스와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노자가 주장했던 것을 통해 혁신을 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사례들을 설명했다.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오라클, 스페이스엑스,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드 등에서 벌어진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혁신을 위해 소유의 관점을 무소유의 관점으로, 거대의 관점을 최소의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난에서 펴냈으며, 정가는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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