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읍면장의 경우, 군정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의 이해 △사업 추진 현황 △해양바이오산업의 이해 △완도군에 미치는 영향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특강을 통해 "완도의 미래 전략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전 직원들의 이해가 선행돼야 군민들에게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다"며 공부하는 직원상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2030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2000개, 관광객 유치 100만명, 소득 창출 9800억원"을 강조하며, "어려워지는 지역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및 읍면장 주도하에 전 부서, 읍면별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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