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지휘검열은 비행단의 대비태세 수준과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1전비 장병과 군무원은 전투지휘검열에서 평소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전투준비태세와 표준화평가, 안전관리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철저히 검증받았다.
1전비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하에서 수검에 임하며 다방면의 전시체제훈련을 실시했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전시 예비의무시설 전개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시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사이버 위협, 코로나19 전염병 등 변화하는 전장 상황과 실전에 부합하는 위협을 가정해 장병과 군무원의 위기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주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항공작전, 무기정비, 운항관제 등 작전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표준화평가와 안정적인 부대운영, 주임무 수행여건 보장을 위한 안전검열을 내실있게 수행했다.
검열 수검을 총괄한 1전비 감찰안전실장 이희진 대령(공사 41기)은 "1전비는 전투지휘검열을 통해 그동안 실시해 온 철저한 교육·훈련으로 확립한 군사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검증을 통해 발견한 미흡한 부분들을 철저히 개선해 언제나 조국수호에 First, 임무완수에 Best가 되는 최강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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