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2406.17)보다 6.23p(0.26%) 오른 2412.4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43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4억원, 174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2.90%), 의약품업(1.99%), 종이목재업(1.67%)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업(-1.95%), 운수장비업(-1.00%), 금융업(-0.4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세우글로벌이 30.00% 오른 292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풍제약(29.84%), 흥국화재우(29.74%)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유나이티드제약(-11.62%), DB하이텍1우(-11.47%), 한국주강(-1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5.18)보다 3.70p(0.42%) 오른 888.88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0억원, 130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기관은 15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업(3.75%), 종이·목재업(2.23%), 음식료·담배업(1.95%)이 강세를 보였으며, 컴퓨터서비스업(-1.39%), 디지털컨텐츠업(-1.11%), 출판·매체복제업(-1.0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한국팩키지가 29.99% 오른 453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성델타테크(29.97%), 삼륭물산(22.84%)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크루셜텍(-22.12%), 헬릭스미스(-19.92%), 세원(-15.72%)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원 내린 1160.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