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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DB·키움·유진투자증권 외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9.21 13:15:03
[프라임경제] 21일 증권업계 관련 상품 및 행사 

◆DB금융투자 'ETF 드림' 이벤트 진행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는 다음달 30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이다경제와 공동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이벤트 'ETF 드림'을 진행한다. 

DB금융투자는 다음달 30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이다경제와 공동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이벤트 'ETF 드림'을 진행한다. ⓒ DB금융투자

이번 이벤트는 다이렉트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거래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다. 

간단한 퀴즈에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증정하며, ETF를 1주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을 추첨 증정한다. TIGER ETF를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TIGER ETF(랜덤 종목) 1주, 거래대금 상위 고객 3명에게는 투자 지원금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은 오는 28일과 10월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진행하는 ETF 웹세미나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이다경제 홈페이지·앱에서는 DB금융투자 계좌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등락율 상위 종목을 맞추면 매일 TIGER ETF(랜덤 종목)을 지급하는 TIGER ETF 챌린지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2.5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거래 이벤트 혜택과 수수료 할인 혜택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멀티리자드형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이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멀티리자드형 스텝다운 ELS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7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4.5%로 모두 동일하다. 

'제367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3.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8개월 동안 3차례 리자드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6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2.25%(연 4.5%)의 쿠폰이 지급되며,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4.5%(연 4.5%)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8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3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6.75%(연 4.5%)의 쿠폰이 지급된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 4년간 명절해외주식 투자 고객 거래금액 분석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자사해외주식 고객 중 명절기간 투자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자사해외주식 고객 중 명절기간 투자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년간 설, 추석 연휴기간 자사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 행태를 분석했다. 2017년 이후 명절 연휴기간 해외주식 일 평균 거래대금은 매년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설 연휴기간 일 평균 거래대금은 약 180억원으로 2017년 대비 약 628% 증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매매한 국가는 미국으로 매년 약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매매비중은 2017년 89%에서 2020년 98%까지 증가했다. 또한 올해 설 연휴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고객은 기술주를 가장 많이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ETF 제외)테슬라(TSLA), 알파벳A(GOOGL), 애플(AAPL)이 전체 매매금액 중 각각 6.57%, 5.72%, 4.80%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 중 편리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24시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매매(HTS, MTS) 가능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연휴 기간 중 중국은 10월1일부터 8일까지 홍콩은 10월1일부터 2일까지 휴장인 점은 주의해야 한다.

◆NH투자증권, 케이뱅크와 손잡고 투자 지원금 제공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케이뱅크와 공동으로 '케이뱅크 증권계좌개설'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선착순 5만명까지첫 3만명에게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이후 2만명에게는10달러 혜택을 지급한다.

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국내주식 우대수수료율: 0.0006923%, 100만원 거래시 수수료 6.9원, ~20/12/31),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미국, 홍콩,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환전 우대 100%(미국,중국,일본, 홍콩)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이 매달 주식 거래까지 한다면 최대 12개월간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 받아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포함해 최대 44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상무는 "어느 때보다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부담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케이뱅크와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선물 신규고객 대상 '나스닥 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12월 말까지 해외선물 신규 및 올해 3월31일 이후 미거래 개인 고객 대상 '나스닥 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 영향으로 미 주가지수 선물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선물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준비됐다.

금번 이벤트는 대상 고객이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 시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의 마이크로 상품과 미니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할인 수수료는 마이크로 상품인 Micro Nasdaq 100 (MNQ), Micro S&P 500 (MES), Micro Dow $5 (MYM)의 경우 계약당 $0.50, 미니 상품인 E-mini Nasdaq 100 (NQ), E-mini S&P 500 (ES), E-mini Dow $5 (YM)의 경우 계약당 $2.50이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거래비용이 고민됐던 신규고객들을 위해 할인 수수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1월13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5만원을 증정하는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외선물옵션 이벤트는 거래량 상위 이벤트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첫 거래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11월13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5만원을 증정하는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래량 상위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선물옵션 거래량 상위 1위부터 100위에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하고, 첫(휴면) 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첫 거래 시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해 최대 105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오는 25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27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1.43%(연 3.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27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3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리자드 ELS'란 도마뱀(Lizard)이 위기 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는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구조의 상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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