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주광역시 동구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 관리비‧공공요금 감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9.21 13:41:22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창업지원센터 내 입주업체 23개소를 대상으로 관리비와 공공요금을 감면해 준다고 21일 밝혔다.

감면내용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리비와 시설사용료를 전액감면하고, 공공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5만원 이하 전액감면 △5만원 초과~10만원 미만은 구에서 5만원 감면, 초과분은 업체부담 △10만원 초과금액은 총 납부액의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1차 감면을 실시해 입주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창업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