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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철인 3종 입문자에 최적화 '‘포러너 745' 출시

부상 방지 및 건강한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휴식 권고 기능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22 10:13:07
[프라임경제] 가민이 철인 3종 입문자를 겨냥한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745'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러너 745'는 GPS·GLONASS·Galileo 등 다수의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하며, 기압계 및 고도계를 내장해 유저의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제공한다. 또 직사광선 아래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1.2인치 디스플레이와 스크레치 방지에 탁월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 DX를 채택해 내구성까지 갖췄다. 

ⓒ 가민


아울러 47g의 가벼운 무게로 오랜 운동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뿐만 아니라 철인 3종 입문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포러너 745'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데일리 운동 제안' 기능은 유저의 훈련 부하 및 균형, 훈련 상태 등의 조건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제안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또한 실외 트랙에서 랩 별 거리와 시간을 쉽게 확인하고 정확한 러닝 측정이 가능한 '트랙 런' 기능도 추가됐다. '트랙 런' 액티비티에서 '시간' 알림 기능을 '트랙 알림'으로 설정하면 유저가 러닝 시 일정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0m 마다 알려줘 체력 안배 및 개인 기록 수립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 효율 증가 및 부상 방지를 위해 필요한 휴식 시간을 시계에서 측정된 활동 강도, 스트레스 지수와 수면 패턴 등의 데이터를 통해 계산해주는 '휴식 권고'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이내믹한 액티비티에도 안심하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저의 현재 위치를 가족 및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라이브트랙' 기능 및 시계가 유저의 사고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저장된 연락처에 현재 위치를 공유하는 '사고 감지' 기능도 탑재했다.

한편 가민 포러너 라인업은 △러닝 입문자를 위한 '포러너 45' △전문 러너 및 마라토너를 위한 '포러너 245' △엘리트 선수 및 철인을 위한 '포러너 945' 시리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철인 3종 입문자를 위한 '포러너 745'가 추가돼 자신의 운동 스타일에 꼭 맞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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