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 네이버 오디오 클립으로 '여성 CE0들과 소통'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여성 창업자들에게 랜선 멘토 역할

[프라임경제] 헤어웨어 전문기업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여성CEO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휴 씨크릿 우먼 대표. 매주 화·목·금 여성 CEO의 현실적인 조언을 네이버 오디오 클립으로 전한다. ⓒ 씨크릿우먼

김 대표는 머리를 위한 옷이라는 '헤어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장르로 여성들의 외적인 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켜 줌과 동시에 내면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 CEO들이 멘토를 찾기가 힘들다는 안타까움에서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책을 발간하게 됐고, 이를 목소리로 담아 지난 9월부터 오디오 클립을 통해 이를 전달하며 여성 창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매주 화, 목, 금요일 연재되는 오디오 클립에서는 여성 CEO로서의 삶과 힘든 고비를 극복한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현장에서 부딪힌 노하우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업주부에서 대표이사가 되었던 에피소드들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오디오 클립 채널 오픈으로 "여성들이 보다 더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얻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랜선 멘토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클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헤어웨어를 통해 아름다워질 뿐 아니라, 사회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나가는 여성 CEO들이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크릿 우먼은 전국에 26개 매장이 있는 헤어웨어 스타일링 전문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