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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장 공략" 에스원, 클라우드 매니저 선봬

PC 고장 및 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 없이 근태 관리 가능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9.23 09:40:28

에스원이 언택트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 고객용 출입근태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한다. ⓒ 에스원

[프라임경제] 에스원(012750)은 급성장하고 있는 언택트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 고객용 출입근태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확대하면서 시간과 장소 구별 없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는 온라인에 구축된 일종의 가상 PC로 실제 PC와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에스원 클라우드 매니저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근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가 재택근무 중에도 원활한 근태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임직원 근태 데이터는 근무시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되는 만큼 안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PC 고장 또는 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이 없어 안정적으로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이밖에도 부서별 관리자를 최대 5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설정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여기에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와 근무 현황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는 자동으로 이메일과 SMS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에스원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는 보안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언택트 솔루션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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