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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주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23 12:29:03

[프라임경제]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우리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니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모습. ⓒ 보령시

김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를 포함한 내달 4일까지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자체 강화적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 △읍·면·동 당면현안 추진현황 및 주요건의사항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 적극 추진 △영유아 교통 안전용품 카시트 지원 및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용 권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및 배출가스저감 지원사업 신청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올해 달라진 도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시민편의를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 알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과 안전 및 물가, 교통, 환경 등 7대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편익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김동일 시장은 △명절연휴 귀향·귀성 안하기 운동 △주요 등산로 안내판 및 환경정비 △연휴기간 원산도 등 주요관광지의 공공시설 관리도 철저를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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