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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카닥 '車사고 수리비 예상견적 서비스' 업무협약

카닥플랫폼 통해 예상 수리견적 비교, 고객이 직접 정비업체 선정

임고은 기자 | ige@newsprime.co.kr | 2020.09.23 14:40:09

지난 22일 하나손해보험 사옥에서 이뤄진 보험산업의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손해보험


[프라임경제]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권태균)은 22일 하나손해보험 사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서비스업체 카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오는 10월부터 자동차사고가 났을 경우 '카닥플랫폼'을 통해 예상되는 수리견적을 비교해보고 고객이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서비스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손해보험업 전반에 걸쳐 양 사간 발전적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보험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챗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환경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따라 고객의 니즈(Needs)또한 다각화되는 만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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